액취증 ) 액취증 수술

액취증

 

보통 운동시에 나는 겨드랑이의 땀은 에크린선에 분비되며 보통 땀냄새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키는데, 아포크린선이 발달된 사람의 경우 일반 땀냄새와는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아포크린선 분비물 자체는 무색무취이나 이것이 에크린선 분비물과 혼합되어 피부에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의 냄새원인물질을 발생시킵니다.

아포크린 분비물은 보통 땀이 많은 다한증세와 더불어 의복의 색깔이 변색되는 등의 현상이 발견됩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겨드랑이 외에 유륜이나 성기 주변에서도 아포크린 분비물이 분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액취증 진단에는 절개에 의한 아포크린선 확인과 귀지 확인이라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귀지는 사람에 따라 마른 귀지와 젖은 귀지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젖은 귀지는 귀속에 있는 아포크린선의 땀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젖은 귀지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귓속의 아포크린선은 어릴 때 발달하기 시작하여, 액취증이 시작되는 사춘기 이전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액취증은 우성유전인 인자로서 부모 중 한명이 액취증일 경우, 자녀는 50%, 양친이 모두 액취증일 경우, 약 80%의 확률로 액취증이 유전된다.

 

 

 

액취증 시술방법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피부내부의 땀섬유를 직접 파괴하여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지방을 옹해하여 땀샘을 파괴하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작은 바늘구멍으로 시술하므로,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시술 시간 또한 30분 내외가 짧습니다.

 

절개를 이용한 수술 방법

 

겨드랑이 주름 부위에 5cm~ 10cm 정도 절개 한 후 피부 안쪽으로 아포크린 땀샘을 직접 제거한 후 다시 봉합하는 방법으로 하지만 단점으로 흉터가 만이 남는다는 것이 있습니다.

 

 

** 액취증 수술 방법에 있어서는 전문가와 직접 상담후에 결정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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