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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데일리안] 작은변화에도 쉽게 변하는 '안면홍조증' 이렇게 치료한다!
    언론속의세진 2011. 2. 24. 11:56
    작은 변화에도 쉽게 변하는 ‘안면홍조증’ 이렇게 치료한다!
    생활문화팀 (2011.02.24 09:50:03)
      
     
    매서운 겨울의 칼바람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탓에 최근 안면홍조(얼굴 붉음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가 심한 겨울의 경우 실내에 들어오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아무 이유 없이 또는 약간의 온도변화나 감정변화에도 얼굴이 붉게 변하는 현상을 안면홍조증상이라고 한다. 얼굴의 혈관이 자주 수축과 이완이 되풀이되면서 혈관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게 되는 증상으로 안면홍조(얼굴 붉음증), 딸기코, 여드름 붉은자국 등과 같이 나뉘기도 한다.

    쉽게 양 볼이 빨갛게 변한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빨간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가영(가명/24세)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요즘 고민이 많다. 예전에는 볼 터치를 하지 않아도 볼이 빨간 색이어서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최근에는 약간만 긴장하거나 놀라기만 해도 얼굴 전체가 붉어지는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외출 후 실내에 들어서면 얼굴이 붉어지면서 화끈거리기까지 하니 면접 때마다 더욱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몇 차례 면접을 보면서, ‘왜 이렇게 긴장했느냐’와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다’는 혹평까지 들어 김씨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태라고 한다.


    ▶ 안면홍조, 꼭 치료해야 할까?

    안면홍조증 환자의 대다수는 김씨처럼 꼭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실내와의 온도차나 감정의 기복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 모세 혈관이 두께가 더욱 증가하게 되므로 치료 과정이 길어지고 어려워진다.

    심한 대인 관계나 면접 등 중요한 자리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생기고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만성이나 중증으로 변하게 되어 오랜 동안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되기 때문이다.


    ▶ 겨울철 안면홍조 치료! 확장된 혈관의 치료가 생명

    안면홍조는 주로 자외선, 피부질환,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 음주, 사춘기나 폐경기, 실내외의 온도차 등의 원인으로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피부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볼 수 있지만, 평상시에도 계속 얼굴이 붉어 보이거나 미세한 온도 변화나 감정 변화에도 얼굴이 자주 빨갛게 변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따라서, 한번 늘어난 안면 실핏줄이 원상태로 복구되지 않고 계속 그 상태로 유지되는 ‘모세혈관 확장증’을 의심해 보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혈관 레이저 시술 등의 적절한 치료로 홍조 증상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 안면홍조! 혈관 레이저 시너지 멀티플렉스로 해결!

    안면홍조는 안면 모세혈관의 분포와 확장 정도, 피부 두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 확인 이후에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Nd-YAG레이저의 두가지 파장이 동시에 작용하여 색소 치료와 혈관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혈관 레이저 장비인 시너지 멀티플렉스를 이용해 과도하게 늘어난 모세혈관의 크기를 줄이거나 재생성시켜 얼굴 부위에 혈관이 과다하게 분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혈관재생시술 이후에는 이온자임이나 전기이온영동법 등의 치료로 혈관을 안정화시켜 안면홍조의 재발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시너지레이저를 이용한 치료 이후에는 피부 탄력이 증강되는 부가적인 효과도 볼 수 있으며, 여드름 흉터, 여드름 붉은자국, 주사비(딸기코) 등 확장된 혈관으로 인한 피부붉음증 해소에도 효과적이어서 얼굴 붉음증에 다방면으로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다.

    피부과 전문의 김세희원장은 “안면홍조 치료를 마음먹었지만 치료 기간이 짧지 않은 탓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보이는 중간에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이 있는데, 혈관 질환의 경우에는 단기간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지속적인 혈관 안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유했다.

    아울러, 안면홍조 환자들을 위한 생활습관 팁을 전하며 “많은 안면홍조 환자들이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피부과 전문의 김세희 원장의 안면홍조을 방지하는 생활습관 TIP!

    1. 겨울철 외출시에는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2. 목욕탕에서 온도차이가 심한 온탕과 냉탕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4.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피부 연고는 장기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5.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사진제공 : 세진피부과/세진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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