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보도자료 ) 신개념 ‘아큐리페어’로 성형부작용 치료의 새 문 열려

- 아큐스컬프와 울쎄라를 이용한 안면윤곽•양악수술 후 부작용 교정 -

아큐스컬프와 울쎄라를 결합하여 성형 부작용을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아큐리페어(Accu Repair)시술이 국내 성형외과에서 최초로 개발 및 시행 돼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들 뿐 아니라 성형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 및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동 주최 국제학술대회에서 안면윤곽술 및 양악수술 이후의 처짐 교정 부문의 권위자인 성형외과 전문의 김세진 원장이 패널로 참가해 그 동안의 아큐리페어 시술에 대한 다양한 시술원리와 임상사례 등을 발표했다. 안면윤곽술이나 양악수술 이후 발생하는 피부 처짐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던 국내외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이번 발표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또한, 성형 부작용 증상을 겪으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해 막연하게 고민만 하던 환자들도 이러한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해 반색을 표하며,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태다.

안면윤곽술이나 양악수술과 같이 뼈를 다루는 수술 이후에는 뼈 크기가 줄거나 위치가 이동하게 되며 동시에 수술시 뼈와 연부조직이 박리되는데, 이때 지방 및 진피 등의 연부조직의 양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처짐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수술 직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중력이나 피부탄력 저하의 영향을 받아 볼처짐이나 턱선처짐, 팔자주름, 이중턱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큐리페어 시술에 이용되는 아큐스컬프 레이저는 물과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1444nm파장을 이용하여, 선택적 국소 부위에 대한 지방 융해 능력이 뛰어나 피부 처짐이 생긴 부위의 지방만을 녹여 제거하고, 진피층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콜라겐 재생성 및 재배치를 촉진시키므로 시술 후 울퉁불퉁해질 염려 없이 피부 탄력 개선 효과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이다. 여기에 피부 탄력을 강화시키고 피부 진피층 및 근육을 감싸는 근막층에 열응고 부위를 만들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울쎄라 시술을 적절히 결합시켜 성형 부작용 교정 효과를 극대화시킨 시술이 바로 아큐리페어 시술이다.

수천 케이스의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을 통한 충분한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으며, 울쎄라 시술의 장점만을 적절히 결합시킨 아큐리페어 시술을 최초로 개발하여 시술하는 김세진 원장은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대개 수술전 볼처짐이나 이중턱 증상이 수술 이후에 자연스럽게 올 수 있는 현상 중 하나로 알고 있지만, 이것 또한 심한경우 성형부작용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세진성형외과/세진피부과 제공.